파주 조인폴리아에 가면 바나나를 볼 수 있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찾은 조인폴리아!

 

조인폴리아 오픈 시간 10시 딱 맞춰서 들렸다!

아침이니까 모닝커피는 역시 gs25 편의점!! 후후

 

 

지난번 방문했을 때 

조인폴리아의 안쪽 정원에서

바나나 꽃이 피어난 가운데

바나나가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익었을까?? 궁금해서 다시 가 보았다.

 

파주에서 바나나가 열린걸 볼 수 있다니!

 

진짜 두번 세번 봐도 너무 신기하다.

 

 

열대 지역에서 열린다고 하는 바나나를

파주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다음번에 와서 다시 볼때쯤이면 노랗게 익어 있으려나??

조인폴리아에는 과실수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바나나를 보고 왔더니 더 눈에 들어오는 듯.

 

위 사진은 라임 오렌지 나무.

 

왕 복조 대추나무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한다.

 

 

올 때마다 지켜보고 있는 마오리소포라.

바로 옆의 소코라코와 마찬가지로 여리여리한 목대와 잎이

정말 예쁜 식물이다.

 

가을 겨울이 되면  더 눈에 들어오는 관엽식물들.

이유는 모르겠지만 초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라 그럴지도.

 

 

조인폴리아 희귀식물존에 있던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

 

무프덱은 언제나 탐나지만

알로카시아.. 나에게는 정말 어렵다.

많이 저렴해진 가격에

한참동안 고민만 하다가 돌아왔다. 

 

 

조인폴리아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주신 식물은

스키스마토 글로티스 왈리치

 

 

천남성과에 속하는 식물로 동남아시아가 원산이다.

실내에서도 잘 크는 식물이라고 하며  

물을 좋아하는 편이고 물주기는 저면관수하는 것을

많이들 추천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번에 이벤트로 데려온  아이는 작고 귀여웠지만

관엽은 늘 처음이 가장 작고  귀여우니까

다른 분들이 어떻게 키우고 계신지 조금 찾아봤는데

스키스마토  글로티스 왈리치 요녀석..

 

어마어마한 대품으로 크는 아이였다.

 

후후.. 부동산 이슈가 올 때까지 잘 키울 수 있으려나

 

물이 필요할 때에는 잎이 축 늘어지면서

온 몸으로 물내놔라!!! 표현을 한다고 하니

잘 지켜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