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날씨, 당현천 산책길 그리고 노원 달빛산책

당현천은 계절마다 그 계절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오랜만에 찾은 당현천의 가을은 노랑코스모스와
수크령 (혹은 강아지풀)으로 단장되어 있었다.

도심 속에서 찾은 자연의 풍경,
언제 와도 산책하기 좋은 곳, 당현천

그냥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축제가 열릴 때는 새로운 즐거움이 있다.

올해에는 10월 18일 부터
2024 노원 달빛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에서 진행하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로 빛조각, 한지등(燈),
뉴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당현천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한다.

매년 진행하고 있어 가보는 중인데
가을 날 밤산책하며 보는 달빛 산책에 매년 만족하는 중.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올해에도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