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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월롱역 느티나무 카페

by 키칭키칭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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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역에 종종 들릴 때마다 가기 좋은 카페를 발견.
월롱역과 이어져 있는 느티나무 카페이다.



느티나무 카페

운영시간: 10:00-19:00
라스트 오더: 18:30분

주차도 가능하고 역과 이어져 있어
오가기 편한 위치에 있었다.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
반대쪽 건물인 느티나무숲 도서관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데 야외테이블은 물론
정원에서도 자리를 잡고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봄이나 가을에도 가기 좋아보였다.

월롱 느티나무 카페 메뉴판
사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 손님들이 디저트류를 주문하는걸 보니
이번에 가면 꼭 시켜봐야지 했었다.

그래서 주문한 카페라테와 플레인 스콘.
(카페라테 5000원, 플레인 스콘 2300원)

야외에서 드시길 원하는 손님들에게는
돗자리도 무료로 대여 해 주신다고 한다.

주인분들의 정성이 보이는 정원
여름에는 능소화가 가득 피어있었겠지.
사계절 모두 예쁠 것 같은 정원이다.

카페에 상주하고 있는 야옹이.
사장님이 커피를 내리시는 동안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2층에도 자리가 있다.

우리는 1층으로.

카페 건너편 건물인 이 곳은 숲 작은 도서관으로
1층과 2층 모두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월롱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다.
느티나무카페와 월롱역이 이어지는 통로 앞에서 찰칵.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초코머핀과 플레인스콘.
커피와 잘 어울려 맛있었다.

종종 들리는 조인폴리아와도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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