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3 괴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고질라를 닮은꼴 고질라 목단 고질라 목단ariocarpus fissuratus cv. godzilla"고질라"목단은 일본 재배자들이 Ariocarpus fissuratus 에서 개발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식물의 강력한 구조 표면과 짙은 색상이 전형적.성장속도는 굉장히 느린 편.다육식물들, 특히 선인장을 그래도 몇년간 키우고 있는데그 중에서도 목단이 유달 성장세가 느린 편인것 같다.꽃은 식물 개체가 8-12년생 정도 되어야 피어난다고.중앙 부분에 솜털이 보송하게 올라오는 목단 고질라.뿌리는 겉으로 보이는 잎장에 비해 튼튼하고 두꺼운 편.지난 봄에 분갈이를 하려고 화분을 엎었다가 잎장보다 더 큰 뿌리 사이즈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분갈이 당시 찍어 두었던 목단 뿌리 사진.고질라 목단의 경우 수집가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직경 15cm의 .. 2025. 1. 25. 결절이 아름다운 독특한 식물, 틸레코돈 그란디플로러스 틸레코돈 그란디플로러스학명: Tylecodon grandiflorus 은색 바디에 결절이 독특한 다육식물 동형종 틸레코돈 그란디플로러스 어느덧 키우기 시작한지 2년을 넘기고 작년 겨울 가지치기를 한번 해 준 후 이제 곧 우리 집에서의 3번째 겨울을 앞두고 있다. 조마조마한 마음에 한쪽 가지를 잘라주고 새 잎을 기다렸었는데 단지를 해 주었던 겨울에도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새 잎을 보여주고 있다. 직사광선, 강한 빛을 필요로 하는 틸레코돈에게 우리집은 일조량이 부족했던 모양. 몸통에 비해 가지의 결절은 촘촘하지 않아 올해부터는 식물 등 아래로 자리를 옮겨 볼 생각이다. 여름에 온도가 30℃ 이상일 때, 틸레코돈 그란디플로러스는 휴면 상태가 된다. 또한 동형종이라고는 하지만 겨울 온도가 5℃ 미만일 때,왠만하.. 2024. 11. 12. 백호라는 이름의 에키놉시스 몬스터 백호학명: echinopsis monster 중대형 선인장인 백호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고 자구번식이 가능한 식물 중 하나라고 한다. 원래의 에키놉시스 선인장은 남아프리카가 자생지라고 하며 고슴도치 선인장, 성게 선인장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수형으로 총 20여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그 중 에키놉시스 몬스터, 통칭 백호 선인장의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에서 28년여의 연구 끝에 탄생한 개체라는 점인데, 그래서인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잘 모르는 식물이라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매니아층에게만 인기가 있는 듯. 들여다보면 몬스터의 특성 그대로 어느 것 하나 같은 개체를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성장하는 내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커 나가게 될지 알수 없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의 .. 2024.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