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를 골라 먹는 1인 샤브라 먹는 즐거움이 있는 샤브샤브 맛집 봄담아

봄담아 파주운정점
경기 파주시 경의로1240번길 37-1 명품프라자3차 2층

샤부샤부 그리고 월남쌈에 맛 들린 요즘,
편편집을 요즘 자주 다니고 있었는데
맛있는 샤브샤브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봤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개인이 각각 사용하는 솥이라
4가지의 육수 중 하나를 골라
취향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냄비에 불을 조절 할 수 있는 스위치도
자리 마다 있어서 그때그때 조절 하기가 쉬웠다.

얼큰 마늘 육수
매우면 어쩌지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

남편은 멸치 육수 아이는 고기 육수.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해 보았는데 모두 맛있었다
다음 번에는 스키야키 육수도 주문 해 봐야지.

고기는 추가를 따로 해야 한다.
우삼겹 이인분을 시켰는데 다른 먹을 것도 많아서
딱 맞게 맛있게 먹고 나왔다.

야채도 신선하고 마라탕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분모자 옥수수면 중국 당면 납작 당면 등등
피쉬볼들도 다양해서 더 좋았던 봄담아

볶음밥과 소스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었는데 소스의 경우 어떤게 더 맛있는지 몰라서
인터넷의 도움을 조금 받았다. 허허

한켠에는 뻥튀기와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나올 수 있었던 점심.

재방문 의사 100%
사람들이 줄을 서는 건 이유가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