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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고 귀여운 모양의 파키포디움 에버넘 본문
파키포디움 에버넘
학명: Pachypodium eburneum
마다가스카르 중부(안타나나리보 주)의 이비티 산 지역이 자생지로
두툼하고 통통한 가시와 타원형 잎이 있는 다육식물.
원뿔 모양의 가시와 독특한 질감이 멋진 식물이다.
에버넘 꽃은 노란색과 하얀색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처음 데리고 온 것은 23년도 4월 경
데리고 오던 날 분갈이하고
올 해 5월 다시 분갈이 해주었다.
데리고 올 당시 꽃대를 물고 있던 에버넘.
노란색 쨍한 꽃이 꽃대를 길게 올려 아주 예뻤다.
위 사진 속 꽃이 핀 에버넘은 아직 올해는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
내년을 기약해봐야지.
올해 5월 경 분갈이 해 줄 당시의 에버넘 뿌리
올 해 분갈이는 모두 플라스틱 화분으로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식물에 물을 주었을 때
무게에 따른 화분 상태 가늠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
1년만에 화분을 뚫고 내려오며 탈출하던 뿌리
올해 분갈이 해주고 4달여를 보냈는데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물주기는 어렵지 않은 편으로
가장 확인하기 쉬운 방법으로는
몸통의 수축을 확인하는 것.
물이 고플 때에는 위 사진과 같이
몸통이 수축해서 나 목말라요 하고
몸통 전체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사진을 찍기 전 물을 준 상태.
아직 추워지기 전이라 흠뻑 물을 주었다.
물을 주고 나면 다음 날 혹은 며칠
상태를 지켜보게 되는데 파키포디움은
물을 주고 나면 몸통이 차 오르는 속도가 빠른 편인듯하다.
관수 후 하루가 지나고
다시 확인한 에버넘의 상태는 아래와 같다.
몸통을 한껏 조여주던 에버넘이
물 주고 하루만에 빵실빵실해진 모습.
점점 바디의 질감이 살아나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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