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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기록

볼수록 매력적인 파키포디움 로즐라텀

키칭키칭 2024. 9. 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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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포디움 로즐라텀

학명: Pachypodium rosulatum
 
 
마다가스카르나 남아프리카에 자생하고 있는
파키포디움 과는 50종 정도로 분류 되고 있는데
두껍고 억센 줄기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이 식물은 햇볕이 잘 들고 돌이 많은 지역을 선호하고
다육이들과 같이 줄기와 뿌리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로즐라텀과 에버넘  두 종류 모두
전체적인 바디가 두텁고 은색 바디에 은색 가시가 특징.
 
로즐라텀의 경우 그락실리우스 및 마카엔세의
원종이라고🤡
 

2022년 7월의 파키포디움 로즐라텀

 
로즐라텀을 처음 키우기 시작했던 때는
2022년 여름 경으로 처음 데리고 올 때도
작지 않은 사이즈 라고 생각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보니
그 당시의 로즐라텀이 쪼꼬미 같아 보인다.
 
언제 크는 걸까 싶었는데
은근 야금야금 잘 크고 있었던 듯.

 

로즐라텀은 여름이 성장기라고 하고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잎을 떨구며 하엽지기 시작하는데
봄이 되면 다시 새 잎을 올리기 시작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식물.
 

씨앗 또는 드물게 꺾꽂이도 된다고 한다.
신선한 씨앗을 파종할 경우 대략 90%의
확률로 발아한다고 한다.
그렇게 파종한 묘목은 비교적 쉽게 자란다고.
(온도를 27~35°C로 유지하면서 발아가 빠르다고 하니 체크체크!!)
씨앗은 단 3~4일 만에 싹이 트기 시작한다고!
나중에 꼭 수정 도전해봐야지!!
(하지만 약 6개월 동안 불규칙하게 발아한다고)
 

올 봄에 진행했던 파키포디움 로즐라텀의 분갈이
로즐라텀의 뿌리는 생각보다 튼튼하고 깊었다.
 
추위에는 매우 약한 편이므로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집 로즐라텀의 경우
10월 말 경에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편.
 
실내로 데리고 들어오더라도
겨울에는 물을 주는 관수 주기도 조금 늘리는 편이다.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겨울을 잘 보낸다고 하지만
각 집마다 환경이 모두 다르니
평소에 관찰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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