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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인장키우기 (4)
매일매일 또박또박 :)
투구 선인장학명: Astrophytum asterias투구 선인장은 작고 둥글며 가시가 없고 낮은 높이로높이가 2.5~6cm, 지름이 5~15cm정도라 한다.동글한 모양의 몸은 7~10개의 파트로 나뉘며 각 갈비뼈의 중앙에는 솜자리가 있는데 보송보송 아주 귀여운 편이다.투구 선인장의 꽃은 난봉옥과 비슷하게 노란색.종류에 따라 생김새도 다양하다고 해서 이번에 두번째 투구 선인장을 데리고 왔다.슈퍼투구 라고도 불리는 투구 선인장으로흰색 지분이 많은 투구 선인장을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투구의 경우 몸통이 수축이 오면 그 수축이 원 상태로빵빵하게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이번에 데리고온 투구의 경우 동글동글 수형이 귀여운건말해 뭐해, 정말 예쁘다🤍슈퍼투구의 학명은 Astrophytum asteri..
단풍의 계절 가을,가을에는 선인장들에게서도 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파키포디움 속 식물들은 특히 그런 편인 것 같은데붉어지고 노랑노랑하게 물들어가면서하나 둘 잎을 떨구기 시작한다.이제 곧 바디만 남겨두고 잎들은 모두 하엽지겠지.붉어지는 잎을 보면 단풍놀이가 따로 없는 기분.하엽을 지는 과정을 보는 것도 나름 즐겁다.모든 잎이 지고나서 민둥하게 남아있는 파키포디움의 은빛 바디를 보는것도 꽤 즐거운데,잎이 무성하게 나는 시기동안은 잎에 가려져 바디 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물론 보려고 하면 볼수야 있겠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다.)사계절 내내 색다른 즐거움으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파키포디움 속 식물들.
백호학명: echinopsis monster 중대형 선인장인 백호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고 자구번식이 가능한 식물 중 하나라고 한다. 원래의 에키놉시스 선인장은 남아프리카가 자생지라고 하며 고슴도치 선인장, 성게 선인장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수형으로 총 20여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그 중 에키놉시스 몬스터, 통칭 백호 선인장의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에서 28년여의 연구 끝에 탄생한 개체라는 점인데, 그래서인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잘 모르는 식물이라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매니아층에게만 인기가 있는 듯. 들여다보면 몬스터의 특성 그대로 어느 것 하나 같은 개체를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성장하는 내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커 나가게 될지 알수 없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의 ..
몇년 전 언니에게 받아 왔던 포에티다. 귀여운 화분에 꼼꼼하게 식재까지 해 둔 아이를 화분째로 냅다 내꺼 찜꽁빵꽁 하고 침발라 데려왔었다. 다 큰 성체도 멋지지만, 이렇게 조그만 아가는 커 나가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아가 식물들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게 데려왔던 돌스테니아 포에티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우리 집으로 포에티다를 데리고 온 지 대략 1년 6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다. 원체 데리고 올 때부터 건강한 개체였어서 데리고 있는 동안 한 번도 탈 나는 일 없이 잘 지내며 꽃도 새 잎도 잘 보여주고 있는 포에티다. 정말 순둥이 중의 순둥이다. 포에티다의 꽃은 조금 특이한 모양새인데 주걱 같은 판에 여러 갈래의 초록 뿔이 솟아있어서 처음엔 어!? 이게 꽃인가??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