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리카타3 두개의 인트리카타 기록 드리미아 인트리카타, 두개가 있는데 두개의 사이즈는 극명하게 달랐다. 지난 봄까지도 분명 그랬었는데 이번 주에 확인한 인트리카타는 그저 경이로움. 핑크색 화분의 인트리카타가 더 큰 편이었는데 훨씬 극명하게 커진 갈색 사각분의 인트리카타! 커다란 거봉 같아졌다, 게다가 새순까지! 아주 귀여움!! 2024. 11. 13. 포도알 같은 식물 드리미아 인트리카타 드리미아 인트리카타학명: Drimia intricata 아스파라거스과 식물로이전에는 히아신스과에 속했다고 하는 인트리카타는포도알맹이같은 구근에서 여러갈래의 얇은 줄기를 뻗어 내,길게 늘어트리며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가는 식물이다. 구근형 다년생 식물인 인트리카타.구근은 반투명한 녹색에서 햇빛을 잘 받으면 포도알처럼 자색으로 붉은 빛을 띄우기도 한다.최대 지름은 약 5cm라고 하고 토양 수준 아래에서부분적으로 두꺼운 덩어리로 자라나는데 줄기는 녹색이고,줄기 외에 잎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길게 늘어 트리는 줄기 끝에서꽃봉오리를 맺어 꽃을 피우는데 꽃이 필 때 줄기를 두어번 흔들어 주면수정을 하고 씨앗을 맺는데한개의 꽃에서 여러 씨앗을 내어주고씨앗을 털어내고 난 다음에도 투명한 봉오리는 그대로 달려 있어밤.. 2024. 9. 24. 오랜시간 조그맣게 잘 크고 있는 돌스테니아 포에티다 몇년 전 언니에게 받아 왔던 포에티다. 귀여운 화분에 꼼꼼하게 식재까지 해 둔 아이를 화분째로 냅다 내꺼 찜꽁빵꽁 하고 침발라 데려왔었다. 다 큰 성체도 멋지지만, 이렇게 조그만 아가는 커 나가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아가 식물들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게 데려왔던 돌스테니아 포에티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우리 집으로 포에티다를 데리고 온 지 대략 1년 6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다. 원체 데리고 올 때부터 건강한 개체였어서 데리고 있는 동안 한 번도 탈 나는 일 없이 잘 지내며 꽃도 새 잎도 잘 보여주고 있는 포에티다. 정말 순둥이 중의 순둥이다. 포에티다의 꽃은 조금 특이한 모양새인데 주걱 같은 판에 여러 갈래의 초록 뿔이 솟아있어서 처음엔 어!? 이게 꽃인가??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2024.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