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더블룸

이른 아침 비행기라 새벽같이 일어나기 힘들겠다 싶어
새로운 결정을 해보기로 했다!

캡슐호텔 인천공항 다락휴

예약은 다락휴 홈페이지에서 !
(아래에 링크 첨부)

https://www.walkerhill.com/darakhyu/t2/m/kr/

다락휴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공항 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있고
뒷쪽으로 씨유 편의점이 있어 편리해보였다.

우리가 예약한 타임은 오버나잇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우리가 간 날은 오후 7시 이후부터도 가능했다.

최대 인원은 성인 2인이지만
더블+샤워룸으로 예약한 경우,
아이는 만 8세까지 무료 동숙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용 샤워실을 오가기 귀찮아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샤워실이 같이 있는 룸으로 잡았더니 씻기가 편리했다!

샴푸와 바디워시같은 비품도 준비되어 있었고 🥳

하지만 공용 샤워실도 있으니 개인의 선택인걸로!

널찍한 침대. 조금 비좁아도 아이와 자기 불편하지 않았다

침대 옆 세면대와 드라이기, 그리고 콘센트.
이동하기 딱 편리했던 구조!

작지만 사용하기 좋았던 드라이기!

침대 머리맡에는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서
음악듣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럭키비키겠다 싶고,

리셉션으로 가면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 후 카드키를
발급해주는데, 서브 카드키도 하나 더 발급 가능했다.

게다가 작은 호텔 특성상 방 안에 캐리어 짐을 보관하기
여유치 않을 수 있을텐데
그 또한 요청하면 리셉션에서 맡아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방에 충분히 둘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를 맡기는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머무는 것이라 샤워실이 포함된 룸으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방이 커서 대만족

생수도 2개 준비되어 있어서
잠들기 전에 아이가 급 물을 찾을 때에도
유용하게 잘 마실 수 있었다.

다만 냉장고는 없음 주의!

그래도 다락휴에서 나가면 공항철도게이트 쪽으로
CU가 있으니 아쉬움 없이 그 곳에서 채워오기로!
(언제나 편의점 만세!)

리셉션쪽 출구가 아니어도
카드키만 있다면 옆 출구로 충분히 다닐 수 있다.

간단하게 체크인 하고
다락휴 옆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은 우리 가족!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다.
틈틈히 계속 기록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