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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 오아시스 21 니기리노도쿠베 회전초밥 맛집 본문

여행 기록

나고야 여행 오아시스 21 니기리노도쿠베 회전초밥 맛집

키칭키칭 2024. 8.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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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하지만 이번 여행의 컨셉은 현지의 생활 속에 스며들기

그런데 어째서인지 첫날의 포스팅이 끝나지 않는 기분 ㅎㅎ

 

애니웨이!!

저녁을 먹으러 오아시스 21에 가기로 한 우리!

 

 

숙소 가까이에 위치한 선샤인 사카에
결국 한번도 타보진 않았지만
도심지 한가운데 관람차라니 신기하다.

 

오아시스21
1-chōme-11-1 Higashisakura, Higashi Ward, Nagoya, Aichi 461-0005 일본

 

https://www.google.com/maps/place/35%C2%B010'15.1%22N+136%C2%B054'34.5%22E/@35.170781,136.9097063,20.07z/data=!4m4!3m3!8m2!3d35.170872!4d136.909585?entry=ttu

 

35°10'15.1"N 136°54'34.5"E · Galaxy Platform, 1-chōme-11 Higashisakura, Higashi Ward, Nagoya, Aichi 461-0005 일본

Galaxy Platform, 1-chōme-11 Higashisakura, Higashi Ward, Nagoya, Aichi 461-0005 일본

www.google.com

 

 

오아시스 21은 우주선처럼 생긴 건물 디자인에

투명한 건물 상단 천장부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나고야의 독특한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한다.

 

일단 미라이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히사야 오도리 역, 그리고 선로드 지하상가에서 바로 이어지는 구조라

오아시스 21을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나고야는 유독 지하 상가가 발달되어 있는 도시 였는데

이 곳의 날씨와 관련이 있는 걸까,

더운 날, 시원한 지하 상가와 이어지는 길들 이라니.

 

여름에 방문한 우리 로서는

볼거리도 식당이나 카페도 많은 지하 상가가

여행 내내 반갑기 그지 없었다.

  

 

오아시스21 지하 1층에 위치한 해리포터 샵

(지하여도 중앙부가 개방된 디자인이라 답답하지 않다}

해리포터와 관련된 굿즈를 팔고 있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곳일 듯.

 

 

지팡이 조금 탐난다..

한국에 돌아가면 아이와 정주행 해봐야지.

 

 

지브리파크가 있는 나고야답게,

지브리 샵도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많은 지브리 대창고 굿즈샵보다

이런 샵들이 제품군도 비슷하고 구경하기 편리하다.

 

 

오아시스 21 회전초밥 맛집
니기리노토쿠베에

 

회전초밥 맛집 니기리노 토쿠베에

오아시스21 지하1층에 있었고

우리가 간 시간대인 5시즈음에는

웨이팅 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스시는 접시 색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테이블마다 주문하는 패드가 있어서

일본어를 못해도 식사를 하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외국어 패치가 잘된 도시.

도시도 깨끗하고 이렇게 다니기 편한데

왜 노잼도시라는 오명이 붙은건지 모르겠다.

 

 

이 날, 우리가 먹었던 스시들 중 일부 사진.

패드로 먹고싶은 초밥을 개인적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북오프 구경하러!

중고매장인 북오프.

 

 

 

 

북오프 슈퍼바자 나고야 사카에

 

게임부터 책은 물론 여러 가방과 옷들까지

다양한 중고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일본에 가게되면 한번씩 들리는 곳이다.

 

 

둘러보다보면 옛날 게임부터 보드게임이나 레트로한 게임기까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게임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일본어는 잘 모르지만 중고책 코너도 구경하고

 

 

애니메이션 굿즈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잘만하면 보물찾기가 가능하다.

 

새 제품을 중고 가격에 내 놓는 경우도 많다.

 

 

뭔가를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다.

같은 건물에 뜨개나 퀼팅등 수예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유자와야도 있고

로프트, 유니클로와 GU 그리고 다이소와 안경점인 ZOFF등이 있었다

 

건물 안에서만도 신나서 반나절 이상 보낼 수 있을 듯 ㅎㅎ

 

 

우리가 방문한 주에 마침 세일 기간이었던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면세가 가능한 매장이니 구매 예정인 사람들은

5000엔을 넘겼을 때 꼭 Tex Free 혜택을 노려보자!!

 

 

안경점 조푸도 마찬가지!

5000엔을 넘기면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면세 혜택을 받을 때 여권을 꼭 지참해야 함)

 

일본에서 가성비가 좋은 안경점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한 건물에 있어서 방문!

 

심플하면서도 가벼운 안경들이 많아서 좋았던 곳.

블루라이트 안경을 5500엔에 면세 혜택을 곁들여 구매했다.

 

JINS에서 또 사고 싶은 안경을 발견했던 건

또 다시 며칠 후의 이야기지만,

 

가성비 좋게 잘 샀던 나고야의 안경점!

 

 

설렁설렁 걸어다니자, 스며들기 해보자!

하면서 떠났던 여행이지만.

이 날도 우리는 20000보를 넘게 걷다가

숙소로 복귀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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